작년에 샀는데.. 거의 10개월 될려고 하네요 그때 한번에 다 사두고 저혼자 썼는데 ㅋㅋㅋ
진짜 처음에 받았을때 소바냄새 너무 좋았어요 ... 비누칠 조금해도 거품 잘나고
처음에 거품많이 낸다고 계속문지르다가 주체할수없을 정도의 거품이 나와서... 얼굴 몇번을 씼어냈는지..
소바는 보통 비누쓸때보다 훨씬 깨끗하단 느낌 많이 받았어요.
뭐랄까 더 건조하지않다고 해야하나 더 촉촉한거같고 ...
처음거 다 쓰고 새거 뜯기 귀찮아서 폼클렌징을 썻는데.. <쓰지말라고하신거같은뎅..
뭐랄까.. 답답한느낌 ?? 물로 씻어내자마자 뭔가 기름막이 얼굴을 덮은듯한...?? 진짜 답답했어요..
그래서 오래 못가고 바로 새로하나 뜯어서 썻던 기억이 ㅋㅋ 저보다 제피부가 먼저 느껴버렸던...
이 답답함... 상상하기도 싫네요 ㅠㅠ
진짜 이거 아님 딴비누 못쓰겠어요 ㅠㅠ
이거 다 쓴지 지금 10일 쫌 되서 보통비누쓰는데... 하... 슬프네요.... 느낌 안조아요 .
더 슬픈건 이 비누에 점점 익숙해져간다는거예요 .... 빨리 주문해야하는데..
기숙사때문에.... 다음주에야 겨우 받을수 있을거같네요 ㅠㅠ 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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