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 할때 치약에 물을 묻히지말고 바로 사용해야 좋다는 말을 한번쯤 들어보셨을꺼예요.
그런데 전 그게 좋다는걸 알면서도 자꾸 치약에 물을 묻히게 되더라구요. 물을 묻히지않으면
뻑뻑한게 부드럽지 않아서 칫솔질을 할때 좀 힘들더라구요
헌데 왜 치약에 물을 묻히지 말라고 했을까요?
바로 치약에는 염마제가 포함되어 있는데 염마제는 항상 뻑뻑한 상태로 닦아야 잘 닦입니다.
그렇기에 치약의 효과를 제대로 보면서 이도 깨끗하고 광택이 나도록 닦으려면 칫솔에 물을 안 묻히는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즉 치약에 물을 묻히면 치약이 희석이 되어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치약의 성분
연마제-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해준다
발포제- 거품을 일게 해준다
습윤제- 적당한 습기를 갖게 해준다
결합제- 치약이 균일하고 안정된 형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착향료-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준다
좋은 칫솔을 고르는 방법
1.목이 가늘면서 탄력이 있고 손에 잘 잡히는 칫솔
2.잇몸이 약한 경우- 칫솔모가 부드러운 느낌의 칫솔
3.칫솔 머리는 치아 앞니에 2~3개 정도의 크기가 적당합니다.
4.칫솔 머리와 목, 손잡이가 일직선인 칫솔이 좋습니다.
5.항균 처리된 칫솔로 닦아 주세요.
칫솔의 교환시기- 칫솔은 오래 쓰면 탄력이 없어지므로 3개월마다 바꿔주는게 좋습니다.
좋은 칫솔질- 칫솔을 가볍게 쥐고 치아 뿌리에서 45도 각도로 작은 원을 그리듯 닦아 주는 것이
좋은 칫솔질입니다
혀도 닦아주자
혀에는 530여 가지의 세균이 붙어 있으며 그 수는 10만~ 100만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혀닦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혀를 왜 닦아야 하나면 혀를 닦는 것이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랍니다. 현재 입냄새 제거법으로 다향한 방법들이 나와있고 제품들도 많지만
그중에서 껌을 씹고 가그린을 해도 입냄새가 가시지가 않는다면 혀를 한번 닦아보세요.
입냄새가 덜하다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
솔잎- 충치나 잇몸 질환을 세균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데 이런 세균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녹차와 감잎차- 충치를 예방합니다
섬유질 식품- 오래 씹는 것은 치아 건강에 효과적인데요 섬유질은 치아의 표면을 문질러서
프라그를 제거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세번, 3분 동안, 식사 후 3분 안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랍니다
지키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노력을 해보는게 좋겠죠. 저같은경우 작년에 어금니 하나 하는데 50만원
들었거든요 게다가 이번에 또 새로 하나 해야하는데 어째 치과 한번 갈때마다 충치는 계속 생기고
돈은 텅텅 비어만 갑니다.
ㅡ 행복박스의 맛있는 이야기 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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