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4살인데 3만원씩 구매해 쓰고 있어요. 저는 바르는 약간 지성쪽에 예민한 편이라 화장품이나 클렌징이나 진정 및 항균작용이 있는걸 쓰게 되는데요.
바르는 걸로는 타 회사제품의 편백수, 프로폴리스, 비타민c가 있고,
클렌징 제품으로는 소바솝의 민들레, 삼백초, 숯, 선초, 녹차, 녹차, 쑥을 자주 쓰게 되네요.
이미 타 제품이 진정작용이 있는거라 비누가 크게 좋고 나쁜지를 모르다가 여름이 되면 확 소바솝 비누가 좋다는걸 느끼게 되요. 원래 제가 여름때마다 땀 때문인지 몰라도 씻어도 몸이 가렵고, 따갑거든요. 작년인가? 타 제품 비누를 써왔는데 너무 가려운거예요. 그것도 나름 이지에프인가? 여튼 좋은 비누였는데.... 그러다 소바솝 비누를 쓰니까 확 가라앉드라구요. 겨울은 몰라도 여름에는 필수템이예요. 천연비누도 여러가지 써봤지만 가격과 질 두가지를 생각했을때 소바솝 만한데가 없어요. 그리고 중학생때 강릉에 소바솝 비누가 있었거든요. 학교에서 거리가 꽤 가까워서 직접 사러 갔는데 공장장님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ㅎㅎ 직접 왔다고 제가 이렇게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한아름 더 챙겨주시고ㅎㅎ 어쩌다 마법의 가루를 넣은 미역국도 받아먹고ㅋㅋㅋ 주문할때마다 그때 기록이 새록새록 나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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