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월 15일부터 수윤비누를 쓰기 시작했어요~
인터넷에 보니깐 소바솝비누가 좋다고들 많이 하시길래
제 동생도 사춘기여서 그런지 여드름이 나고 해서 동생은 어성초비누를,
저는 수윤비누를 구매했어요~
변해가는 피부를 보고싶어
4월 15일부터 피부사진을 찍어놨는데
보면볼수록 마음이 아파요............
사진보면 괜히 사용했다는 마음도 들구요..
주위사람들도 전보다 더 안좋아졌다고..
동생도 그렇구요....
지금까지 약 6개월가량을 사용해왔는데요
처음엔 너무 심해지길래
명현현상이겠거니 점점 좋아질거라는 기대감에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사용했는데
저는 여드름만 더 심해지고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더군요
제 동생도 마찬가지이구요....
이건 뭐 심해져도 너무 심해져서 미치겠습니다
비누는 아직 4장이나 남아있고...
미치겠습니다....
저에겐 안맞나봅니다...ㅠㅠ
전 꼭 뜨신물에 얼굴 불리고 씻는담니다
마지막엔 꼭 찬물. 글구 씻기 전엔 꼭
손을 비누로 꺠끗이 씻어요 ㅎㅎㅎ
기름기도 줄었구 디게 좋던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