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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루성 피부염! 한방에서 보는 원인, 치료, 예방
작성자 소바솝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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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51

★ 지루피부염이란 무엇이며 발병부위는?


지루피부염은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발생하는 아급성 또는 만성의 표재성 습진성

피부염이며, 건성 또는 지성의 인설을 나타내는 홍반성 판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질환이다.

주 발병부위는 두피, 눈썹, 눈꺼풀, 비구순 주름, 입술, 귀, 전흉골부, 액와부, 유방 하부, 배꼽,

서혜부 등에 발생한다. 머리, 얼굴, 앞가슴 등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지루피부염의 가장 흔한 초기 피부 증상이라 볼 수 있는 비듬은

염증 반응이 없이도 머리의 피부각질 조각들이 비늘처럼 떨어져 나오는 것을 말하며 시간이

경과하면서 두피 이외의 피부인 얼굴 등에도 피부 병변을 동반하는 지루피부염으로 발전될 수 있다.

 

 

 

★지루피부염의 증상은?

 

지루피부염을 앓는 환자들은 가렵고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이나, 두피를 보며 한 꺼풀 벗겨냈으면

좋겠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 지루피부염은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가려움이나 화끈거림 등을

호소하는 환자도 많다.또한 두피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경우도 흔히 있어,

탈모에 대한 공포가 생기기도 한다.

지루피부염은 인설을 동반하는데 여기서 인설이라는 것은 건조하거나 습한 각질의 층상

덩어리이다. 우리의 신체는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끊임없이 작고 얇은 표피조각들이 벗겨져 나간다.

이러한 각질의 생성이 빨라지거나 정상 각질화 과정의 이상으로 박탈이 되어 인설이 생기는 것이다.

 

 

 

★지루피부염 발병의 역학적 특징은? 누구에게 발병하나?


지루피부염은 전 인구의 1-3%에서, 성인의 3-5%에서 발생한다. 생후 3개월 이내에서

그리고 40-70세 사이에 발생빈도가 높다. 유아에서는 성별간의 빈도 차이는 없으나 성인에서는

남성에서 더 흔하며 유성의 피부(oily complexion)와 관련이 있다. 유아에서 발생되는

지루피부염에서는 바이오틴결핍증과 필수지방산의 비정상적 대사가 또 다른 병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지루피부염은 비교적 흔한 피부 질환으로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조금 더 많고, 30~60대 사이의

연령층에 많이 발생하고 피부가 기름진 사람에게 호발하는 경향이 있다. 지루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호르몬의 영향에 의한 피지의 과다 분비, 피티로스포룸이라는

곰팡이, 땀이나 정서적 긴장 상태, 생활환경 등이 지루피부염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지루피부염은 신경계 장애 환자 즉, 정신발육지연, 파킨슨병, 뇌혈관 사고, 간질, 중추 신경계 손상,

안면신경마비, 척수공동증, 사지마비, 신경이완제 사용 환자에서 호발한다.

 

 

 

★스트레스와 날씨가 지루피부염 발병에 주는 영향?


지루피부염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지루피부염을 악화시키며 전쟁시

전투부대 병사에서 지루피부염의 발병율이 높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지루피부염의 증상은

대개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 보다는 직장에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것은 과도한

업무량, 스트레스, 건조한 공기, 공해 및 먼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지루피부염

환자의 절반가량이 계절적 요인을 호소하며 온도와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땀을 많이 흘리거나 과다한 알코올 섭취 등도 지루피부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가을과 겨울의 낮은 온도와 중앙난방에 의한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지루피부염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 보는 지루성피부염.원인,치료,예방은?

 

한의학적으로 지루피부염은 백설풍(白屑風)으로 불린다. 말 그대로 하얀 가루인 비듬이나 각질이

생긴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지루피부염은 피부 표면이 비교적 건조한 경우와 기름기로 인해

축축해 보이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풍(風)이나 열(熱)로 인하여 우리 몸과 피부에 영향을

주는 혈(血, 피)이 말라서 생기는 것이며,후자는 위나 대장 등의 장부에 축축한 기운과 열이 많이

쌓여서 생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루피부염은 갑자기 생겨나서, 나아져도 재발하기 쉬운 질환이다. 본래 지성인 피부에 많이

발생하고, 체내외의 열이 발병의 요인이 되므로 평소에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체질을 개선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 등을 손톱으로 긁어서 자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스트레스도 큰

요인이므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치료는 원인을 개선하고, 습진에 준한 치료 외에,

비타민 B2,B6, 니코틴산아미드 등을 내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루피부염은 특정부위의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되어 발생된다고 하는데 피지선이란 무엇?


작은 주머니(소낭)가 들어 있고 피지선의 도관은 모낭의 중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피지선에서는

피지를 분비하여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피부에서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준다. 손,발바닥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 피지선이 있으며 특히 얼굴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출처: 자연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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