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최대한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면 소재의 옷을 입혀주고 전용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여준다 외부 온도의 급격한 변화는 피부염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여주고 목욕을 할 때도 너무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를 청결하게 해준다 심하게 땀을 흘리면 피부에 자극을 줘서 가려움증을 더 심하게 만든다.
땀을 흘린 다음에는 반드시 목욕을 해주도록 한다.
★면소재를 입혀준다 모직류나 합성섬유로 된 의류는 피부에 자극을 줘서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 되는 면 100% 옷을 입힌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오랜 시간 동안 목욕을 하거나 때를 미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 비누 사용은 되도록 삼가고 전용 비누로 씻기는 것이 좋다.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준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아토피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가습기를 틀어 습도 조절을 해준다. 잘 때는 아기 머리맡에 젖은 옷을 널어주거나 물을 떠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에게 적절한 목욕은 증세를 호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피부를 청결하게 해주면서도
민감한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목욕법을 알아본다.
★목욕은 10분 이내로 한다 장시간의 목욕은 수분을 빼앗아 가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목욕은 1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상처가 생겨서 진물이 나는 아이의 경우 2차 감염의 염려가 있으므로 물이 닿는 걸
조심해야 한다.
★목욕 기름을 섞는다 뜨거운 물로 씻기면 몸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목욕 기름이나
아로마 오일을 목욕물에 섞어 쓰면 가려움증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민감성 비누를 사용한다 일반 비누는 꼭 필요한 피부의 유분과 수분까지 제거해버리기도 한다.
또한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위험이 있으므로 보습효과가 높은 아토피
전용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습제는 수시로 덧발라준다 피부가 까칠해지는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수시로 피부 보호막 성분이
들어있는 로션을 발라 보습에 신경 쓰도록 한다.
★목욕 후 피부 관리를 한다 목욕을 한 후에는 습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또한 몸의 물기는
부드러운 타월로 가볍게 두드려주듯이 닦아야 자극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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