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안 신드롬이 불고 있다. 젊어 보이려고 들이는 비용과 노력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젊어 보이는 비결은 의외로 간단한 곳에 있다. '물 잘 마시기'다.
얼마전 열린 '전국 동안 선별 대회'에서도 수상자들 상당수는 '물 잘 마시기'를 동안의 비결로 꼽았다.
물을 꾸준히 마셔줌으로써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 노화를 막고 부드럽고
탄력적인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원활한 생리작용은 물론이고 몸속의 각종 노폐물이나 독소를
씻어내 건강함을 유지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나?
인간이 일생 동안 먹는 물은 50t이나 된다. 보통 몸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정도되지만,
이 비율은 어릴 수록 높고 늙을 수록 낮다. 물이 몸을 지탱하는 필수 요소라는 점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의외로 갈증이 생길 때 말고 물을 일부러 챙겨 마시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성인들은 최소한 하루에 8잔(200ml컵 기준)의 물을 마셔야 한다. 몸속에 수분 가운데 하루에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양은 대, 소변을 통해 1.4L 호흡으로 0.6L, 피부 증발을 통해 0.5L등 모두 평균 2.5L이다.
음식과 대사 과정을 통해 몸속에 보충되는 수분의 양은 겨우 1L에 불과하다. 따라서 물을 1.5L 이상을
마셔야 한다.
물 마시기로 건강과 젊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하다. 초반에 억지로라도 물병을
항상 손에 들고 다닌다거나 수시로 횟수를 체크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물을 마시는 버릇을 들여
놓으면 물 마시는 것이 훨씬 익숙해질 수 있다.
신체의 수분이 늘 1.2% 부족하지만 자각하지 못하는 증세가 만성 탈수이다. 만성 탈수에 걸리면
변비가 생기고, 이 때 변비약을 먹으면 만성 탈수가 심해진다. 피부 미용에 치명적인 만성 탈수는
음료수만 즐겨 마시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체질에 따라 맞는 물이 있다.
물은 많이 마실 수록 좋다. 하지만 좀 더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에 맞는 물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은 우리 몸속 혈액의 PH(수소이온농도)를 조절하는 기본적인 요소다. 물을 통해 PH의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PH가 7.4 정도로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하지만 몸의 균형이 깨져 PH가 산성화된 사람이 산성을 띤 물을 마신다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다혈질의 성격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은 몸이 건강한 사람의 PH보다 산성쪽으로 치우치므로
알칼리성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알칼리수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이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물이다. 시중에 파는 생수나 이온수는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알칼리수다.
몸이 차갑거나 저혈압인 사람은 몸이 건강한 사람의 PH보다 알칼리성에 치우치므로 산성을 띤 물을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산성수는 염화나 황이온 등 음이온이 많이 함유된 물로 탄산수가 대표적이다.
수돗물은 약한 산성이고 식초나 콜라 등 톡 쏘는 맛이 있는 것은 산성으로 분류된다.
정승필 영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체질에 맞는 물을 통해 혈액 속의 PH의 밸런스를 조절함으로써
잔병이나 몸 이상을 치료할 수 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 자신의 체질을 짐작할 수 있지만 좀 더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선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ㅡ 마이데일리 펌 ㅡ
몇칠 동안열심히먹었는데
그게맘처럼 쉽지않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열심히 물을마십시당ㅎ
그리고 여드름에 물이 그렇게 좋다네요~
하지만 정작 나는 안마시고있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