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얼굴의 주름은 최대의 적, 그러나 2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늘어나는 주름을 어찌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생활속에서 작은 주의를 통해 아름다운 피부 미인이 되는 법을 알아보자.
주름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의 차이는?
같은 나이인데도 주름이 많은 여성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차이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피부가 희고 갸름한 얼굴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그리고 수면 중에도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사람, 또한 태양에 자주 노출이 되는 사람도
주름이 늘게 된다.
반대로 둥근 얼굴은 피부가 항상 당겨진 상태에 있으므로 탄력이 있고, 주름이 생기기 힘들다
주름에는 '표피의 주름'과 진피의 주름' 두 종류가 있다.
'표피의 주름'은 피부 표면에 있는 각층의 수분이나 피지가 감소됨으로써 생긴다.
즉, 탈수나 탈지 상태에서 생기는 주름이다.
비누나 맛사지 크림이 얼굴에 계속 묻어 있다거나 샴푸 거품을 얼굴에 묻히며 머리를
감는다거나, 이러한 부주의에도 주름은 생기게 된다.
'표피의 주름'은 보습제나 크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는 등, 손질을 잘 해주면 어느 정도는
눈에 띄지 않게 된다. 진피의 주름에는 두 종류가 있다. 희로애락의 감정 때마다 피부에
주름이 지기도 하며 늘어나기도 한다.
그러므로 감정의 표현, 표정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주름도 생기기 쉽지만, 탈과 같이 표정을
나타내지 않는 훈련을 해준다면 표정근의 주름은 생기기 않는다.
그러나 감정에 의해 생기는 주름은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자연 스럽다.
탈이나 인형의 무표정한 아름다움에는 한계가 있고, 오히려 빨리 식상하기 쉽다.
또 하나의 다른 주름은 피부의 트러블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자외선 즉 햇빛에 탄 것이
제일 큰 원인이 된다. 예를 들면 농부나 어부의 얼굴이나 목에 깊게 패인 주름이다.
이러한 주름은 아무리 마사지를 해줘도 좋아지지 않으며 치료법은 수술밖에 없다.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 서 있는다면 선크림이나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파운데이션을
이용하여 가능한 한 피부에 햇빛이 닿는 것을 막아 주어야 한다.
출처: 천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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