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누의 자극에서 피부를 지키려면
피부가 약해서 비누에도 신경을 쓰는 사람은 세안하기 전에 올리브 오일을 칠해두면 비누의
자극에서 올리브 오일이 피부를 보호해준다.
02) 세안은 머리를 감고 난 후가 좋다.
샴푸와 세안 중 어느 쪽을 먼저 하느냐는 개인적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피부를 위해서라면 샴푸를 먼저하고 세안을 그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
먼저 세안을 한 후에 샴푸나 린스가 피부에 남게되면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다.
머리를 깨끗이 감은 다음에 정성껏 세안을 하면 피부에 묻어 있던 샴푸나 린스 성분이 씻겨 내려가
피부를 항상 청결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03) 세안 후에는 타월보다 거즈를 사용한다.
우리는 대부분 세안 후 타월로 얼굴을 닦는다.
그러나, 피부를 생각한다면 흔히 쓰는 타월보다는 거즈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타월은 아무리 고급이고 품질이 좋아도 몇 번 세탁하고 나면 딱딱해진다.
그러나 거즈는 세탁할수록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여러 번 사용해도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게다가 부피도 타월처럼 크지 않고 값도 싸기 때문에 듬뿍 사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얼굴을 닦은 후
귓속이나 귀 뒤, 목덜미 등도 닦는 등 세밀한 부분을 케어 하는데도 편리하다.
04) 여름의 세안은 겨울보다 정성껏 한다.
겨울에 비해 여름에는 아무래도 얼굴에서 분비되는 지방이 많아지기 때문에 피부 손질은 겨울보다
정성 들여 할 필요가 있다.
비누를 손에 묻혀 거품이 듬뿍 일어나면 진한 거품을 먼저 이마와 코에 칠하고 기름기가 많은 부위를
깨끗하게 씻는다.
볼은 그 다음에 거품을 펴가면서 씻으면 된다.
꼼꼼하게 헹구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수건 파는 곳에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