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떠돌다 알게된 소바비누.
나이가 들수록 늘어만 가는 기미 주근깨에 고민이었는데,
율무가 기미 주근깨에 좋다는 얘길 듣고, 천연비누를 처음 써보게 되었네요.
배송비 아끼려고, 여러개 사서 친구들과 나눴는데요.
저는 아침에 율무, 저녁에 만병초 쓰고 있어요.
비누로 이중세안 하면 얼굴에 수분이 많이 없어 질 줄 알았는데, 전혀..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여름에 하도 땀을 흘려서 등과 엉덩이에도 땀띠가 너무나서 땀띠 자국도 있어서 흉했는데,
이 비누로 씻고 샤워를 하고 일주일 뒤에 땀띠 자국이 많이 없어졌어요.^^
율무와 만병초 쓰고 느끼는건, 피부톤이 밝아지고, 부드러워 진다는거에요.
아직 일주일밖에 안써봤지만서도 이런효과를 본다는게 신기하네요.
한달 정도 더 쓰면 조마난 기미주근깨도 좀 없어지진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백강잠과 백봉령 수윤비누 가지고 있는데, 모두 써보고 제게 맞는 걸 찾아봐야겠어요.
엄마와 언니에게도 선물해주면 좋아할거 같아요.^__^
더 잘 맞는걸 찾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