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외선 차단제는 얼굴뿐 아니라 피지선이 없는 눈가, 입술, 손 등은 건조하여
잔주름이 생기기 쉽고, 예민한 부위이므로 일반 얼굴에 바르는 것보다 눈가 전용
아이크림, 에센스, 립밤 등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머리카락에도 헤어 전용 자외선 차단제품을 발라주어야 한다. 머리카락은 햇빛을 바로
받는 부위로 얼굴 못지 않게 자외선으로 손상 될 수 있는 부위이다. 뿐만 아니라 본인은
안보이지만 목뒤, 귀 끝에도 강한 자외선으로 발갛게 탄다든가 각질이 생기기도 하므로
반드시 얼굴과 함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3.어린 시절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었을 경우 멜라닌 색소를 축적하게 되어 성인이
되었을 때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은 물론 피부암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어린이
에게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어야 한다. 어른용 제품보다 피부에 부담을 덜어주는
자외선 차단지수 15-30정도의 어린이 전용제품을 3~4시간에 한번씩 바르는 것이 좋다.
4.땀띠가 생긴 다음 파우더를 바르면 파우더가 땀구멍을 막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악화
될 수 있다. 땀이 체외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 조직 사이에 흘러 들어가는 것이
땀띠의 원인이다. 파우더는 땀띠가 생기기 전 예방 차원으로 두드려주는 것이 좋다.
5.샤워를 자주 하다 보면 피부의 방어막이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샤워는 짧게 빨리 하고,
하루에 몇 번씩 샤워를 해야 한다면 샤워 후 보습제를 이용해 피부의 수분막을 만들어 준다.
가능한 손수건이나 물수건으로 땀을 닦아 주고 샤워는 하루에 1회 정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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